탄방동 경성 양꼬치 맛집

탄방동 맛집

경성 양꼬치 맛집

탄방동 소방서 뒤쪽에 위치한 경성 양고치집을 소개합니다.

대게 집으로 유명한 이집은 사장님이 바뀌면서 양꼬치 집으로 전환되었어요

양꼬치 음식은 특유의 비린 냄세를 잡기 어려운 음식인데.

제가 대전에서 먹어본 양꼬치 중에 탑2안에 들어오는 집인것 같습니다.

메뉴판

양꼬치 10개에 가격은 10,000만원

개당 1,000원 꼴입니다.

양꼬치 2개 + 꿔바로우 12,000 주문했습니다.

기본 밑 반찬이구요

이후에 다시 와서 먹었는데 반찬은 바껴 있드라구여 ㅎㅎ;

양고치 하면 빠질수 없는 칭타오 한병 주문했습니다.

첫 잔은 소맥이죠 ^^

양꼬치 환기를 위해 환풍기

손님들이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는 화로 테이블

어떤집은 익혀서 나온느 집도 있던데 

전 직접 구워서 먹는 집이 좋드라구여

식당 내부 모습입니다.

3분정도 기다리니 양꼬치 숯이 나왔어요

드디어 나온 양꼬치

사진이 흔들렸네요 ㅠㅠ

양꼬치에 양념이 되어있습니다.

구석구석 잘 익도로 양꼬치를 구어줍니다

마늘 2개는 기본 서비스

가격대비 너무나 만족하는 궈바로우 입니다.

어디에서 12,000원에 맛있는 궈바로우를 먹을수 있을까요?

너무 달지 않은  양념이 묻어 있어 부담없이 맛있게 먹었던거 같습니다.

딱 봐도 맛있어 보이지 않나여?^^

근데..

이제는 궈바로우를 안하신다는 사장님의 말씀

손님이 없어 안하신다는데..

언제쯤 먹어볼 수 있을지.ㅠㅠ

사장님께서 큰 호리병에 들고온 중국 술

한국에 하나 밖에 없다는 술이라는데..

친구는 먹어보고 그냥 고량주 갔다고 말하다가 혼이 났네요 ㅋㅋㅋ

이날 사장님께서 저술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해주셨는데..

기억이 나질 않는다는 ㅠㅠ

우리 양꼬치 맛집의 주인 사장님이세요 ㅎㅎ

한국분은 아니시랍니다~

대전 탄방동에서 술한잔 먹다 

양꼬치가 문뜩 생각 난다하면 경성양꼬치집에 가서 드셔보세요

맛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