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맛집 해오름 정육식당 해오름 흑돼지

제주도 맛집 해오름 흑돼지 정육식당

제주도 하면 흑돼지 흑돼지하면 제주도로 생각하고 계실겁니다.

그렇게 제주도에는 흑돼지 식당이 많을 것이고 맛집도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오늘은 숙소 근처에서 흑돼지 고기를 먹었던 식당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많은 메뉴중에 저의는 흑돼지 오겹살과 목살을 먹기로 했습니다.

물론 현지인들은 잘 안먹는다고는 하지만

저의는 여행객으로 한번 먹어 보기로 했습니다.

가격이 상당합니다...................

저의 옆테이블에 주민분들이 오셨는데 그분들은 대패삼겹살을 드시네요.

흑돼지가 지겨워서 드시나 봅니다 ^^;;ㅋㅋㅋ

저의끼리 소근소근 "흑돼지랑 삼겹살이랑 별차이 없는거아냐??" 했는데

옆에 앉아계신 주민분이 그얘길듣고 흑돼지 먹으라고 하네요..

민망하게시리..

제주라고 머 특별한 반찬이 나오는건 아니네요 ㅎㅎ

한가지 다른점은 명이나물을 마음대로 리필 할 수 있다는 점 

고기주문하면서 같이 주문한 한라산 소주

이번엔 먹고 자야하기 때문에  도수가 높은 한라산 소주를 주문했습니다.

소주한잔 먹고나니 나온 흑돼지 오겹살

때깔 좋습니다. ㅎ 맛도 좋았으면 좋겠네요 ㅎㅎ

목살도 같이 구워봅니다.

이곳은 고기 사이사이 마다 칼집이 있습니다.

골구로 잘 익으라고 해놓은 거겠죠??

잘몰라서.ㅠㅠ 맞죠????????? 사장님???

여루분이 보시기엔 고기 상태가 어떠신가요~

그게 머가 중요합니까~ 제 눈에만 좋아보이면되죠 ㅎㅎ

저는 이날 흑돼지를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술도 아주 많이 먹었지요 

흑돼지의 뒷태입니다.

군데군데 보이는 검은 점과 같이 보이는 저것이 흑돼지라는 걸 증명한다네요..

저게 있다고 다 흑돼지가 되는 걸까요?

잠시 이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냥 삼겹살에다가 잉크 찍으면 흑돼지가 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요..ㅋㅋㅋㅋ

슬슬 익기 시작합니다..

지글지글 보글보글..

아씨 잠시 방심하는 사이에 너무 익었어!!!!!!!!!!!!

이날 살짝 짜증이 났었네요. ㅠㅠ

얼마짜리 오겹살인데 썅!

고기를 굽다보니 어느샌가 나온 계란찜

고깃집을 가면 흔히 볼수 있는 계란찜이긴한데 

그래도 반갑네요 ㅎ

명이나물과 함깨 쌈싸먹기!!

상추하나로 고기와 명이나물 엠신공처리!

후식으로 된장과 공기밥을 먹었습니다.

아주 배부르게 맛있게 먹고 가네요 ㅎ

이상 해오름 흑돼지 식당이었습니다.